개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며...
도입 초심을 잃고 나태해진 자신을 반성하며 블로그를 다시 써보려고 합니다.. 예전에 썼던 글들을 보면서, 그래도 열심히 정리하고 노력했던게 뿌듯하기도 했고, 무엇보다 그동안 계속 속썩이던 구글 검색엔진이 드디어 내 블로그를 크롤링해서 미약하나마 트래픽이 발생했고, 다시 블로깅을 할 의지가 조금 생겼습니다! 그동안의 행보 싸피를 수료하고, 운좋게도 바로 취업이 되어 8월부터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. 입사 후에는 그래도 첫 회사라고 나름 의욕도 있었고, 열심히 다니다보니 어느새 블로그 생각은 점점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있었습니다.. 회사까지 출퇴근 거리도 꽤나 멀었고(왕복 4시간…) 회사에 적응하면서 나름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배우다보니 조금 현실에 안주했던 것 같습니다. ...